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야쿠시지 재건한 목수 니시오카, 한·중 전래기술 존중
━ 전 아사히신문 기자의 ‘일본 뚫어보기’ 일본 나라(奈良)에 있는 야쿠시지(藥師寺). 7세기에 건립된 이 절은 화재와 지진으로 소실됐다가 최근 복원됐다. 목수 니시오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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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드라마 훈풍에, 일본서 치킨·순두부찌개 열풍
━ 전 아사히신문 기자의 ‘일본 뚫어보기’ 최근 일본에선 한국식 치킨과 순두부찌개 등 한국 요리가 인기를 끌고 있다. 사진은 도쿄 신오쿠보의 호식이두마리치킨 3호점. [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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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서 찍은 한국영화, 판타지·허전함 달래는 장면 많아
━ 전 아사히신문 기자의 ‘일본 뚫어보기’ 일본 오사카·후쿠오카·나고야·요코하마에서 열린 ‘한·일 콜라보 영화 특집’에 소개된 영화 ‘대관람차’의 포스터. [사진 하라키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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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사랑의 불시착’‘니쥬’ 돌풍에 4차 한류 붐, 한국선 잘 몰라
━ 전 아사히신문 기자의 ‘일본 뚫어보기’ JYP 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일본인 9인조 걸 그룹 니쥬. [사진 JYP 엔터테인먼트] 지난 10~11월 한국에 있는 동안에 오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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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, 코로나 와중에 ‘고 투 트래블·이트’ 권하는 까닭
━ 전 아사히신문 기자의 ‘일본 뚫어보기’ 마스크를 쓴 일본 시민들이 지난 9월 20일 도쿄 아사쿠사에 있는 쇼핑몰을 가득 채우고 있다. 일본에선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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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·일 교류 ‘코로나 훼방’에도…‘랜선 한류’는 뜨거워
━ 전 아사히신문 기자의 ‘일본 뚫어보기’ 드라마 ‘사랑의 불시착’ 주인공인 손예진은 최근 일본팬들과 온라인 팬미팅을 가졌다. [사진 유튜브 캡쳐] 나처럼 신종 코로나바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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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수 아닌 ‘보신’ 자민당…힘 센 자만 따르는 국민도 문제
━ 전 아사히신문 기자의 ‘일본 뚫어보기’ 7월 말부터 쭉 일본에 있다. 여름휴가라고 해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이 심각한 상황에서 대부분 집에서 지내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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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사랑의 불시착’ 씩씩한 여성 덕…일본서 또 달아오르는 한류 붐
━ 전 아사히신문 기자의 ‘일본 뚫어보기’ 일본에서 넷플릭스를 통해 인기를 얻고 있는 한국 드라마 ‘사랑의 불시착’. [사진 tvN] 4개월 만에 일본에 다시 돌아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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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가다·시다바리·야마…새삼 알게 된 ‘조선어 말살’ 흔적들
━ 전 아사히신문 기자의 ‘일본 뚫어보기’ 일본어를 강요받는 속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조선어 사전을 만들려고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‘말모이’의 한 장면. 한국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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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 제국주의 그늘? 허영·이병우 감독, 친일 단순화하기엔…
━ [전 아사히신문 기자의 ‘일본 뚫어보기’] 일본 이름의 조선인 영화감독 지난해 한국영화는 100주년을 맞았다. 기념행사가 여기저기서 열렸지만 1945년 해방 전 영화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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급한데 규정 타령, 아베노마스크 헛돈…답답한 코로나 대응
━ 전 아사히신문 기자의 ‘일본 뚫어보기’ 아베 신조 일본 총리(가운데) 정부는 코로나19에 대비하기 위해 천 마스크를 가구당 2장씩 배포하겠다고 발표했다. [연합뉴스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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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로나에 막힌 서울·도쿄, 한국 매력 더 알리고 싶었는데…
━ 전 아사히신문 기자의 ‘일본 뚫어보기’ 코로나19 여파로 텅 빈 인천국제공항터미널. [연합뉴스] 고단한 한 달이었다. 물론 나만 힘든 것은 아니다. 신종 코로나바이러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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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일본 작품과 닮은 듯 다른 매력”…인기 시동 건 한국 소설들
━ 전 아사히신문 기자의 ‘일본 뚫어보기’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으로 영화관도 못 가고 있다. 다니는 연구소도 3월 중순까지 재택근무를 실시하고 있어 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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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류 붐 ‘겨울연가’에서 이젠 남성도 찾는 ‘기생충’으로
━ 전 아사히신문 기자의 ‘일본 뚫어보기’ 봉준호 감독의 영화 ‘기생충’의 일본판 포스터. 영화 ‘기생충’의 일본 개봉에 맞춰 지난달 후쿠오카(福岡)에 갔다. 극장 측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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참는 여성 많은 일본…『김지영』 잘 팔리지만 ‘미투’는 잠잠
━ 전 아사히신문 기자의 ‘일본 뚫어보기’ 일본어판 『82년생 김지영』.[사진 지쿠마서방] 2018년 한국에서 미투운동이 한창일 때 “일본은 사정이 어때?”라는 질문을 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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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주 월정교, 나라 수자쿠몬 닮은꼴…한국서 일본을 보다
━ 전 아사히신문 기자의 ‘일본 뚫어보기’ 경주 월정교. [사진 나리카와 아야, 위키피디아] 지난달 경주·제천·대전을 여행하며 그 지방의 문화와 음식을 즐겼다. 그런데 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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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혐한 부채질해도 우린 간다”…한국 찾는 일본인 되레 늘어
━ 전 아사히신문 기자의 ‘일본 뚫어보기’ 지난해 칸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지난달 부산일본인학교에서 학생들에게 강연하고 있다. [사진 나리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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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베 입맛에 맞는 ‘손타쿠’ 방송, 표현의 자유가 위태롭다
━ 전 아사히신문 기자의 ‘일본 뚫어보기’ ‘평화의 소녀상’ 문제로 중단됐던 일본 아이치트리엔날레 ‘표현의 부자유전·그 후’의 전시 재개를 요구하는 시민들이 전시장 문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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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 전범 책임 묻는 다큐 영화 ‘도쿄재판’ 아베도 봐라
━ 전 아사히신문 기자의 ‘일본 뚫어보기’ 한국의 광복절인 8월 15일은 일본에서는 종전기념일이다. 일본은 ‘패전’이라는 말을 잘 사용하지 않는다. 가해국이면서도 ‘피해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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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사 갑질 두 배로 갚아준다? 일본 현실에선 바로 퇴출
━ 전 아사히신문 기자의 ‘일본 뚫어보기’ 최근 경복궁 근처의 한옥 게스트하우스를 찾았다. 일본에서 온 지인을 만나기 위해서였다. 지인은 윤동주 시인의 팬이다. 『윤동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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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안부 영화 ‘주전장’…일본 우파의 근거 없는 주장 보여줘
━ 전 아사히신문 기자의 ‘일본 뚫어보기’ 일본에서 지난 4월 개봉된 위안부 주제 영화 ‘주전장’의 한 장면. [사진 ‘주전장’ 영화배급사 도후(東風)] 일본에서 지난 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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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 식당은 자랑 안 한다…‘고독한 미식가’에 나왔다고
━ 전 아사히신문 기자의 ‘일본 뚫어보기’ ‘고독한 미식가’의 주인공 마츠시게 유타카. [뉴시스] 한국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일본 TV 프로그램은 아마도 ‘고독한 미식가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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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·일 관계 싸늘하지만, 도쿄·오사카 K-POP은 뜨겁다
━ 전 아사히신문 기자의 일본 뚫어보기 오사카 쓰루하시의 한 K-POP 카페가 한류 아이돌의 포스터들로 장식돼 있다. [사진 나리카와 아야] 근래 최악이라는 한·일 관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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후쿠시마·팽목항, 그날의 아픔 영화로 다시 만나다
━ 전 아사히신문 기자의 일본 뚫어보기 동일본대지진 피해지역 사람들의 삶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‘봄은 온다’의 한 장면. 아사히신문 기자로 일본 도야마(富山)현에서 뉴질